‘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발생농가를 상대로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검거활동이 요구된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촌지역 농가들에 축협직원을 사칭 매몰 보상금을 입금해 주겠다며 접근, 개인신용정보 등을 요구하는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능범죄수사팀(보이스피싱 T/F구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검거활동을 하는 한편, ‘예방이 최선의 검거다’는 각오로 우리서 및 김포시 홈페이지, 시청 소식지(김포마루) 등 홍보매체와 읍·면장 및 통·이장단 회의 등을 통한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야말로 대표적인 서민생활 위해 사범으로 필벌의지로 반드시 범인을 검거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피해자들 절대 다수가 서민층이고 피해 회복이 요원한 만큼 범정부적인 피해예방 홍보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의 검거다!   왕장길 김포경찰서 지능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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