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난해 12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포천시는 국내 최초로 관광상품이 된 승진훈련장 개장과 버려진 폐석산을 다듬고 가꿔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킨 ‘문화예술 창작벨트 조성사업’으로 완성된 포천아트밸리가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재조명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16만 시민과 함께 시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균형 있는 개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가구·섬유산업단지조성, 한탄강댐 종합발전계획,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 등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추진시켜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을 건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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