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회 전무이사협회장 씨름협회 최영화씨 피선

최영화(67) 경기도씨름협회 전무이사가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 전무이사협의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무이사협의회는 26일 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년 임기의 7대 회장에 최영화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회장 및 임원진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했다.

 

한편 이날 피선된 최영화 회장은 경기도씨름협회 경기이사를 거쳐 지난 1981년부터 전무이사와 부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는 경기씨름의 산증인으로, 대한씨름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 경기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시씨름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또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전무이사협의회 회장을 2회 연임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가맹경기단체의 입장을 대변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며 “회원의 단합과 전무이사들의 지위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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