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김필례)는 지난달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의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95포(20㎏)를 지역 내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필례 의장과 한상환 운영위원장, 이중구·장제환 의원 등은 이날 덕양구 주교동 소재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특히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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