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창의·인성·학력향상·교육과정 분야를 연구, 실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방안을 연구, 수업에 적용할 ‘창의인성 수업 연구교사’ 150명을 다음달 10일 공모하기로 하고 오는 24일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교사에 대해선 연구비 100만원이 지급되며 연 2차례 공개 수업을 운영하고 수업 내용과 방법의 개선 등을 다른 교사들과 공유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초·중등 교사로 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시교육청은 학력 향상과 교육과정 개선방안 등을 분석할 특별연구교사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연구교사는 교실수업 개선 및 교육과정 편성 개선, 교육정책 개발 등의 분야를 연구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다음달 10∼22일 연구계획서를 제출, 심사받아야 한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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