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감면·인력 충원 등 적극 지원키로
황은성 안성시장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법령개선과 예산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황 시장은 10일 “기업들은 주민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수천, 수억원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국가 1등 공신들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은 “안성은 도로기반이 잘 갖춰진 입지조건으로 많은 기업들이 안성을 찾고 있다”며 “신규 공장설립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인력충원, 세제감면, 판로개척 등 집중적 조사를 통해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과 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지원, 제품개발 생산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출원등록비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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