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수원점 3일 영업 개시

재테크 브리핑

KB국민카드 수원지점이 3일 개점한다.

 

KB국민카드 수원지점은 3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7번지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KB국민카드 수원지점에서는 카드 발급, 제신고 등 대고객 관련 업무는 물론, 수원지역에 있는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한 지역밀착마케팅, 신용카드 모집인 모집 및 육성, 기업회원 유치 및 제휴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3월2일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영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수원지점은 지역에서 KB국민카드의 마케팅 거점으로서 지역 환경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익환 KB국민카드 지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KB국민카드 서비스와 관내 지역에 최적화된 특화 마케팅을 융합해 회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는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천600억원, 직원수 1천250여명, 전국 주요도시에 25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2조4천억원, 카드이용실적 65조원, 신용카드 회원수 1천51만여명 등으로 카드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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