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

인천 동구, 폐식용유 재활용 활성화 위해

인천 동구는 2월 8일 구청 상황실에서 폐식용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대제철과 두산인프라코어, 동구 새마을 부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EM 재활용 비누 제작 배포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관내 대기업인 현대제철과 두산인프라코어로 부터 폐식용유 전량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EM 재활용 비누 제작 및 배포를 동구 새마을 부녀회에 위탁하고,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월 1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택상 구청장은 “폐식용유를 활용한 EM재활용비누 제작 사업은 환경보호뿐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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