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문화재단이 사회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을 초빙, 강연과 토론 등을 병행하는 ‘새얼아침대화’가 오는 9일로 300회를 맞는다.
지난 1986년 4월 시작된 이 모임은 그동안 학계는 변형윤·최장집·이어령씨, 문화·예술계는 고은·백낙청·황석영씨 등이 강단에 섰다.
매년 1월 ‘인천시정을 듣는다’는 주제로 현직 시장들이 초청되기도 했다.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은 “새얼아침대화는 ‘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대화의 창’을 모토로 이론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기능해왔다”고 평가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