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가주택 불 1명 사망

3일 새벽 4시30분께 강화군 양도면 한 농가주택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45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지체장애 3급 김모씨(65)가 숨지고 집이 전소했다.

 

김씨의 부인((62)은 “다른 지방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집에 불이 번지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창열기자 tree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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