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1일까지 병원 집단급식소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병원에서 일반식과 환자식 등을 공동 조리하는 데 따른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한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1개반 3명을 위생 점검반을 편성하고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기구 및 영업시설 청결상태, 종사자 위생관리상태, 시설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파악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매뉴얼’도 배부한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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