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내 직업소개소 61곳 지도 점검

인천 서구는 직업소개소의 부조리 근절 및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등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유·무료 직업소개소 61곳을 지도 점검한다.

 

내역은 고시된 소개요금 초과 징수 여부, 미성년자 유해업소 소개행위 여부, 선불금 징수여부, 대표자의 명의 대여 여부, 각종 장부비치 및 허위 기재 여부, 허위 구인 광고 및 기타 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의 경우 관련 법령에 의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등록 직업소개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 운영의 내실화도 기하고 부조리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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