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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마트서 1천만원 슬쩍

승인 2011-03-06 20:50
성보경 기자 boccu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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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근무하는 대형마트에서 현금통에 있던 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S씨(31)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월27일 밤 11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 H 대형마트에서 정산을 위해 현금통을 운반하면서 5만원권 지폐 7매 (3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같은수법으로 모두 51차례에 걸쳐 1천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보경기자 boccu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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