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경제·안전성 등 만족 높아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기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국내 소형 승용차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파워 승용차로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결과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소형차 부문 1위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평가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경차와 소형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이뤄진 결과로 스파크의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성 등 국내 최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브랜드운영담당 상무는 “스파크는 안전성 평가에서 국내외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보험개발원 탑승자 안전성 평가 결과도 1천600㏄ 미만 승용차 가운데 국내 최초로 1등급을 받는 등 경차를 뛰어 넘는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 파워 조사결과는 매년 각 브랜드가 갖춘 영향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수화, 13년째 발표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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