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위안화 연계예금 14일부터 판매

하나은행은 중국과의 무역거래 증가 및 위안화 절상예상 등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중국 및 위안화 연계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안화 외화보통예금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화를 입금하면 자동으로 위안화로 예금되는 상품이며 가입자격 및 입금한도의 제한이 없다. 가입은 16일부터 가능하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위안화 절상 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안화 환율 연동 정기예금 2종은 국내 최초로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다.

 

‘위안화 연동 안정 1호’는 미국달러에 대한 위안화가 6% 이상 절상 시 최고 8.40%로 결정되며, ‘위안화 연동 적극 1호’는 8% 미만 절상 시 최고 연 11.06%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8% 이상 절상하면 연 3.00%로 이율이 확정된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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