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나라 도의원 30명 연천 최전방서 병영체험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연천군 최전방에서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한나라당은 정재영 대표(성남8) 등 소속의원 30명은 21~22일 연천군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병영체험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원들은 입소식에 이어 유격체조와 제식훈련을 받는다. 또 최전방 GOP(전방관측초소)에서 갱도진지를 견학하고 경계근무를 체험하게 된다.

 

야간에는 각개전투 훈련 뒤 교대로 야간 경계근무에 임하며 다음날에는 전차탑승 체험 및 안보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병영체험에는 장정은 의원(성남5)을 비롯한 여성의원과 원욱희 의원(여주1·63) 의원 등 원로의원도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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