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제21,양서류보호 활동 전개

 

구리의제21이 산란을 앞두고 도로를 지나다가 희생당하는 개구리 등 양서류 보호에 나서고 있다.

구리의제21은 23일 교문동 일대 한다리 저수지 주변에서 위원 및 테마별 시민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서류 보호 활동 교육과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가졌다.

구리의제21은 지난 12일에도  샛다리 어린이공원에서  최근 발대식을 가진 학생환경 기자단을 대상으로 양서류 보호 활동과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리의제21 관계자는 “개구리 등 양서류들이 산란을 앞두고 한다리나 샛다리 등의 근접 습지 등을 찾아오는데 이동 중에 도로를 지나면서 희생되고 있다” 면서 “생태안전 통로의 확보 등 지속적인 보호 대책,주민들의 높은 관심 등 절실하다”고 말했다.

구리의제21는 지난해부터 인창고과 구리중,교문중, 장자초, 도림초교 학생등을 대상으로 양서류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생태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한종화 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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