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시티 수원> 수원시립합창단 8월 연주회 “아프리카 우간다로 음악 봉사 갑니다”

수원시립합창단이 한국과 한국 음악을 아프리카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에 알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시립합창단이 오는 8월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09년 수원시립합창단이 기획했던 ‘세계민속음악여행’에 초청돼 공연을 한 아프리카 음악원에서 한국문화와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시립합창단을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립합창단 30여명은 10여일 일정으로 우간다(캄팔라 시)와 케냐, 탄자니아 등을 방문하며, 연주회와 함께 합창음악세미나, 성악 교습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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