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공장이 인천에 문을 연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항동에서 ‘인천가공물류센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이 265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만1천733㎡ 규모로 건립한 센터는 생산능력 연간 1만t에 하루 40t의 수산물을 가공할 수 있다.
원료를 적재하는 로봇 파렛타이져 시스템, 가온가습 해동시스템, 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풍력이물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화 가공라인도 갖췄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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