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23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동맥 혈관재개통술’을 주제로 ‘제5회 한림국제뇌졸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경초음파분야 전문가로 유럽에서 경동맥 임상연구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태리 파도바대학의 클라우디오 바라치니(Claudio Barachinni) 교수와, 현재 미국신경집중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UC 샌프란시스코대학의 진 성(Gene Sung) 교수를 초빙, 국내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경동맥 질환에 의한 뇌졸중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미국, 일본, 스웨덴, 이태리 등의 해외석학들을 초빙해 국내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뇌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국내 뇌졸중 연구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윤철원 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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