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1 국가브랜드 대상’ 도시슬로건 부문 1위 수상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 희망주는 브랜드

의왕시는 지난 3월7일 2011 국가브랜드 대상 도시슬로건 부문 1위를 수상, 전국 최고의 도시슬로건으로 인정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탈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도시슬로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의 2011 국가브랜드대상 조사 및 심사결과, 의왕시의 브랜드인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이 도시슬로건(지역기초단체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어 전국의 우수슬로건 브랜드를 제치고 전국 최고의 도시슬로건으로 선정됐다.

 

민선5기 시정의 출범과 함께 주민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5만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은 시민의 참여 속에 경제?복지?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재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명품도시로 탈바꿈 하겠다는 비전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브랜드 슬로건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고양된 선진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끊임없는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의왕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15만 의왕시민과 5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jhl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