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초, 전교생 합기도 교육

해명초등학교(교장 윤영란)는 학생들의 신체·학습 발달을 위해 매일 오전 2층 다목적실에서 전교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기도를 배우고 있다.

 

흰 도복을 입은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합기도에 낯설어 했지만 지금은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일부 학생들의 편식 습관도 고쳐지고 비만 학생들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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