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장님과 느티나무 벤치미팅’ 인기

시청 홈피서 선착순 모집

수원시민들이 시장과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느티나무 벤치미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시장과 자유롭게 만나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느티나무 벤치미팅’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정한 대화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만 하면 일과 시간 이후 시청 앞 느티나무 벤치나 북카페에서 염태영 시장과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느티나무 벤치미팅’은 참가자들이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와서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potluck) 행사와 염태영 시장과의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23일 오후 6시30분 수원시청 앞마당 느티나무 밑에서 ‘수원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의 열린 시장실>시장과 동행>‘느티나무 벤치미팅’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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