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가치보상제’ 등 실시
한국지엠㈜은 다음달까지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보장하는 ‘월드 클래스 케어(World Class Ca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페온 구매 후 3년이 지난 시점의 중고차 가치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최대가치 보장’(50%)과 ‘최장 5년 무상보증’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최대가치 보장’을 통해 알페온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일 기준 만 3년 후 SK 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매매할 경우 중고차 가격 최대 50%까지(3 년 6만㎞ 이내 무사고 기준) 차량 가치를 보장해준다.
알페온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동력계통에 한해 5년 또는 10만㎞로 한정됐던 무상보증 기간을 일반 부품에까지 확대 적용, 동급 최초로 일반부품 및 동력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 혜택을 받는다.
일반부품까지 확대된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은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 시장 공개 시점과 더불어 시작됐으며 연말까지 지속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알페온은 품격 있는 디자인, 최강의 성능, 최고의 정숙성과 안전성 등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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