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2011 범국민대회서 유공자 표창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부장 하미용)는 26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한 ‘2011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경찰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붕주 경기도 부교육감, 이승규 본보 전무이사 등 내빈과 교통관련 단체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 격려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교통질서유공자 214명과 무사고운전자 2천328명을 포함한 총 2천542명 가운데 20명을 대표 시상하고 격려했다.
하미용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은 “교통안전을 위한 열성적인 봉사와 교통질서 캠페인 등 교통질서정착에 앞장서는 경기도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교통경찰관에게 감사하다”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국가경쟁력 강화 과제로 채택,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최우선과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kh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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