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25일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홍이장군 유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1 홍이장군 KBL 유소년 클럽농구대회의 선발전을 겸하며, 저학년 6개 팀과 고학년 6개 팀 등 총 12개 팀 120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출전한다.
한편 인삼공사는 이번 대회에 양희종과 박찬희, 오세근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각 팀의 일일감독을 맡을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어린이 홍삼제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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