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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민 물가안정’ 현장출동

승인 2011-06-30 20:49
박민수 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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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역전상가 주변 상인·소비자 대상 홍보 캠페인

수원시가 갈수록 치솟는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28일 수원역과 역전시장 등 상가 일대에서 개인서비스 요금 및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기도와 수원시,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은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밀집된 수원역 주변에서 지역 상인 및 소비자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부당한 가격인상업소에 대한 감시, 현명한 구매,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의 집중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 시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단체 회원과 시장상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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