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미군기지(캠프 마켓) 인천대책위원회’는 13일 낮 캠프 마켓 정문 앞에서 미국 측에 원상 복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대책위 관계자는 “전국 미군기지 11곳의 환경이 오염된 사실이 알려진 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미국은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있고 시민 전문가들의 조사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미군기지 내 고엽제 오염 등 환경오염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관련 책임자 처벌, 미군기지 내 환경 원상 복구 등을 미국과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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