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평창마케팅 ‘후끈’

시식권 증정·할인행사 등 다양한 유치 축하 이벤트 봇물

평창이 3번에 걸친 도전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활용한 이벤트 마케팅을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마련,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나섰다.

 

도미노피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평창 2018 페스티벌’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피자헛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피자헛 페이스북(www.facebook.co.kr/enjoypizzahut)과 트위터(@enjoypizzahut)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응원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더스페셜 피자 두판 시식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미스터피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스터피자만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한 이색 아이디어를 트위터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낸 20명에게는 지난 7일 미스터피자에서 출시한 신제품 ‘닭갈비 피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피자 브랜드 트위터(http://twitter.com/mrpizzalove)를 참고하면 된다.

 

뚜레쥬르는 오는 17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연아빵’ 1만권 상당의 모바일 제품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토니로마스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무제한 생맥주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다음달 말까지 토니로마스 전 매장에서 1인당 9천800원(부가세 별도)에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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