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2012년형 출시

한국지엠

한국지엠㈜가 쉐보레 크루즈 2012년형과 올란도 LPGi모델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2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로운 편의사양 적용 등으로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와 올란도 LPGi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인 SESC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한층 높이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를 새롭게 장착했다.

 

올란도 LPGi모델은 연료분사 최적화 모듈을 장착,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엔진 효율을 높였으며, 전자식 차속 감응 스티어링을 새롭게 채택해 연비를 높이고 정숙한 주행성능과 부드럽고 정교한 조향력을 구현했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한국지엠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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