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
앞서 대성은 5월 31일 오전 1시 30분경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30)씨와 앞에 세워져 있던 김 모(44)씨의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4일 수사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망자 부검 결과를 토대로 "사망자가 대성이 몰던 차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대성을 불구속 기소,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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