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지역 내 기업 4곳과 산학공동기술 개발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업 요구에 맞는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토라(대표 오형택), ㈜로보트론(대표 박금희), 대경테크㈜(대표 주충근), ㈜동북산업양행(대표 윤상하) 등이 참여했다.
시제품 제작사업에는 ㈜토라와 기계설계과, ㈜로보트론과 디지털전자과 등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디자인제작사업에는 대경테크㈜와 ㈜동북산업양행 등과 인하종합디자인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학교 측이 전체 사업비 3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을 지원해주고 기업들이 1천만원을 부담한다.
박춘배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기술개발 과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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