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회사원 항공기서 숨져

40대 회사원이 항공기 화장실 안에서 허리띠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40분께 국내 모 항공사 중국 광저우(廣州)발 인천행 비행기 화장실에서 회사원 A씨(42)가 숨져 있는 것을 승무원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A씨가 허리띠로 화장실 옷걸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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