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온가족 놀거리 가득 워터파크로 오세요”

고양어울림누리, 야외 수영장 오픈

고양어울림누리 내에 야외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고양문화재단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아왔던 고양어울림누리 내에 워터메론 워터파크 야외수영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9월1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수영장 ‘워터메론 워터파크’는 모두 5개의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됐다.

 

워터메론 워터파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에어쿠션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매일 에어바운스 수영장의 급수를 교체해 물의 오염을 최대 예방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1인당 8천원, 성인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휴가 및 주말을 맞아 가까운 나들이를 찾는 고양시민에게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티켓 구매시 하루 종일 이용가능하며 만 24개월 이상의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워터메론 워터파크를 함께 찾은 어른들을 위해 고양아트마켓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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