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국아파트 옆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6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겨 인근 주민 1천7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새벽 1시께 “아스팔트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밤새 확인작업을 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30여명을 투입해 긴급복구작업을 벌였다.
복구작업을 하는 동안 1천700여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이날 오후 3시 복구됐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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