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방자치경영 평가서 ‘종합대상’ 영예

의왕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3월부터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인터뷰심사, 주민 만족도조사 등 3개월여에 걸쳐 지방자치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녹색성장,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부문 등 7개 분야에 심도 있는 심사로 이뤄졌다.

 

의왕시는 창의혁신 등 7개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창의혁신 및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각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 하는 ‘찾아가는 시장실과 발로 뛰는 동장실, 한번의 전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바로바로 콜센터' 운영 등 참여와 소통의 민원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반구축, 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 식재료 공급,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교육전담부서(창의교육지원과) 신설, 작년의 4배 수준의 교육예산 편성, 혁신학교유치 등 인적자원육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