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勞使양날개’ 활짝 편다 지역재계·언론계인사등50여명참석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조용이)는 30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2기 경총노사대학 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경총이 주관하는 노사대학 2기 입학식에는 김제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기배 경기여성네트워크포럼 대표, 우봉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승규 경기일보 전무이사 등 내빈과 노사대학에 입학하는 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총노사대학은 지역 CEO 및 임원, 고위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들을 위한 학습조직으로 경영자들에게 사람중심의 경영구현으로 선진 노사문화정착과 최근 위축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제2기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열린다.
교육과정은 ▲CEO를 위한 개별적 노동관계법▲중소기업의 미래는 사람이다 ▲노사관계의 혁신과 창의적마인드 ▲FUN 리더쉽을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세계질서의 변화와 한국인의 선택 ▲경영혁신과 창조경영 등 24개 강좌로 구성됐다.
조용이 회장은 “경영자들도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노사문제에 대한 갈등과 분쟁 없는 경기도를 만들자는 취지로 CEO과정을 마련했다”며 “노사대학을 발전시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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