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업 세계를 사로잡다] 한신조명 ㈜

감성을 담은 빛의 디자인...지구촌 미래 밝힌다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품질개선을 추구하며 미래의 새로운 빛과 조명을 위해 디자인과 기술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조명업체가 있다.

 

하남시 덕풍동에 소재한 한신조명(주)가 바로 그곳이다.

 

1994년 설립된 한신조명(대표이사 김수영)은 2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조명설계 프로젝트 및 조명기구 디자인을 이끌어가는 조명기구 전문기업이다.

 

‘미래의 새로운 빛과 조명을 위해 디자인하는 조명산업의 선두기업’인 한신조명은 꾸준한 디자인과 기술개발을 통한 발명특허, 실용신안, 디자인특허 등을 국내조명업계로는 드물게 120여건이나 보유한 업체로 향후 세계적인 조명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성실과 신용을 중시하며 21세기 조명 미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고객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창조적 아이디어를 중장기 계획을 통해 가일층 연구 및 노력하고 있다.

 

한신조명은 조명기구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서 아파트, 사무실, 상업 공간 및 공원 등의 생활공간을 보다 실용적이고 아름답게 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구들을 직접 디자인하여 생산하고 있다.

 

아파트 등기구를 비롯해 형광등기구, 산업용, 장식용 주택조명 등을 개발 생산하여 현대아이파크, 우남퍼스트빌, 롯데캐슬, 서해그랑블, 동원베네스트, 신도브래뉴, 두산위브, 중흥S클래스 등 국내 대형 및 중견 건설사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한신조명은 전기용품안전인증 ISO9001, KS인증 등의 주요인증을 획득하여 사전사후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설계에서 생산 납품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있다.

 

‘20년 조명기구’ 한우물… 아낌없는 연구 개발로

 

발명특허·실용신안·디자인특허 등 120여건 보유

 

올해 원적외선 방출·축광기능 제품 출시 업계 주목

 

기술력·소비자 맞춤 제품 발판 ‘글로벌 기업’ 속력

 

또한 시공 엔지니어들에 의견수렴을 통하여 제품의 설치 편의성, 안전성, 기능성 검토 등을 개발부 산하 전담부서인 품질관리과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한신조명 개발실에서는 국내 최고로 구성되어진 연구원들이 신소재 조명관련 제품개발에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명특허(특허 제10-1046373호)를 획득한 원적외선 방출 및 축광기능을 갖춘 조명기구를 개발·출시했다.

 

원적외선 방출 및 축광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 기술은 새로 개발되는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향후 소비자들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바 앞으로 업계의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에너지 소비가 전혀 없이 원적외선 방출과 축광기능을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이에 대해 김수영 대표이사는 “최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좀 더 단순히 디자인을 우선시하던 조명기구에 웰빙개념을 도입, 조명기구의 디자인을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조명기구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처럼 원적외선 방출과 축광기능을 갖춘 조명기구를 개발함으로서 성장촉진 신진대사 촉진 및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야간 활용도가 매우 높게 됐다.

 

또 가정에서 전등은 끄고 잠자리로 이동 중 어두워서 불편함, 취침 중 화장실에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가는 중에 어두워서 모서리에 부딪치는 일과 넘어지는 등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노인분등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한신조명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조명기구를 건강 및 안전관련 기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수영 대표이사는 “‘빛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컨셉을 살린 독자적인 브랜드 Ailuce로 국내는 물론 선진국의 유수한 조명업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조명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만족 디자인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진취적이고 성실한 마인드로 조명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조명 전문기업,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조명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빛과 조명을 위하여 디자인과 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해 조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한신조명은 이제 국내 제일, 더 나아가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조명기구업체로 우뚝 서는 날을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쉼 없이 꾸준히 달리면서 국내 조명기구업체에 또 하나의 획을 그으며 미래를 준비해온 한신조명이 빛을 창조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술개발을 향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인터뷰 김수영 대표이사

 

“새로운 빛 창조… 쉼 없는 연구·도전”

 

“미래의 새로운 빛을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품질개선을 추구하며 미래의 새로운 빛과 조명을 위하여 디자인과 품질개발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20여 년간 오로지 조명기구 제조, 납품업체로 아파트, 사무실, 상업 공간 및 공원 등의 생활공간을 보다 실용적이며 아름답게 꾸미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면서 조명업체 성공 주인공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신조명(주) 김수영 대표이사가 밝히는 포부이다.

 

김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첫 직장부터 조명업계에 몸담아 지금까지 20여 년간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뚝심의 CEO이다.

 

조명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로 승부하며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라 한다.

 

그는 남보다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과 똑같아서는 앞서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차별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며 한신조명 임직원들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할 것이다.

 

그가 지향하는 기업관은 투명경영이다. 직원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여 직원들과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리고 그는 “최선을 다하자”를 생활신조로 무슨 일이든 전력을 다하는 스타일이다.

 

제품개발에 있어서도 한 치의 방심도 용납지 않으며 영업에 있어서도 불도저같은 뚝심으로 밀어 붙여 그동안 많은 납품실적을 거두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 많은 조명업계 종사자들이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최근에 개발한 ‘원적외선 방출 및 축광기능을 갖춘 조명기구’를 개발, 조명기구 업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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