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한가위 특별행사 G마크 농축특산물 ‘인기’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G마크 전용관 판촉전’이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료했다.
6일 경기농림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G마크전용관에서 진행된 ‘개관 1주년 기념 판촉전’에서는 과일 및 채소 등 농산물 2천400만원, 축산물 1천300만원 등 총 4천82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수원농협유통센터 G마크 전용관에서 실시된 ‘한가위 기념 판촉전’은 양곡 2천840만원, 축산물 1천400만원 등 총 5천641만원의 매출을 기록, 모두 1억469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고양 G마크전용관과 수원농협유통센터 G마크 전용관에서 개최된 이번 G마크 전용관 판촉전은 시중 판매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에 G마크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농·축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G마크 농·축산물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경기농림재단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1등 농협상품권 10만원권, 2등 돼지고기 선물세트 등 100% 즉석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G마크 구매 고객에게 금액과 상관없이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생일케이크 및 생일 떡 증정, 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가위 특별 이벤트도 실시했다.
경기농림재단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G마트 농특산물을 많이 찾아줘 매출 1억원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질 좋고 저렴한 G마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림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경기우수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경기미와 쌀 가공품 등 14개 품목, 과일과 축산 10개 품목, 전통식품 28개 품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농림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e-브로슈어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031-250-2751~4) 후 안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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