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출연진, 송편으로 추석인사

 

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출연진들이 송편으로 애교스런 추석인사를 전했다.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 김재중, 박영규, 김하균, 김승욱 등 주요 출연진들은 12일, SBS를 통해 송편을 들고 한가위 인사를 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SBS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10일 촬영 중 제작진이 출연진에게 “우리도 시청자분들께 추석인사를 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촬영하게 됐다. 마침 드라마 팬임을 자청한 일산의 한 떡집(낙원떡집)에서 정성스럽게 보내온 송편이 준비돼 인사를 하게 된 것.

 

출연진들은 “추석을 맞이해 시청자분들 모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서 정말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

 

제작진은 “우리 ‘보스’팀은 다른 드라마팀과는 달리 송편으로 애교스럽게 추석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보스’팬 분들께 마지막까지 좋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스’팀은 추석날인 12일에도 휴식 없이 촬영에 매진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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