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24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1~3학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제3차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는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은 1차 안전체험, 2차 도자체험, 이번 3차에는 갯벌체험을 실시, 앞으로 있을 4차에는 세계유명건축물 테마파크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버스학교는 ‘갯벌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라는 주제로 갯벌생태 체험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갯벌에 사는 생물관찰과 더불어 ‘보고’, ‘만지고’,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원한 바닷가에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게잡이, 조개잡이가 특히 재미있었고, 갯벌 생태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