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6일 반려동물과 애견인을 위한 QR(Quick Response)코드 연동 미니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에게 QR코드를 달아주어 유실을 방지하고,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미니 블로그를 통해 정보 교환 및 친목 활동 등을 위한 소셜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반려동물의 사진, 주소, 나이 등 각종 정보를 담은 미니블로그로 자동 연결된다.
미니블로그에는 반려동물 유실 여부를 알려주는 SOS 기능 등도 있으며, 반려동물이 유실된 경우라면 주인에게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자사 쇼핑몰인 ‘올댓쇼핑’(http://allthat.shinhancard.com)에서 QR코드가 부착된 반려동물용 목줄과 몸통줄 등 4종의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하거나 트위터 등을 통해 소문내기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모바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QR코드 액세서리 판매로 얻게 되는 수익금 중 일부는 유기/유실동물 방지와 보호를 위해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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