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서 밍크고래 인양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길이 7.7m의 대형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인양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께 백령도 서쪽 3.7㎞ 해상에서 5.9t급 영길호의 어망에 몸무게 4t 크기의 대형 밍크 고래가 죽은 채 걸려있는 것을 선장 장모씨(55)가 발견, 신고했다.

 

김창수기자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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