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체육회, 소년소녀가정에게 운동화 기증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에 광주시 생활체육회(회장 이원용)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최근 광주시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운동화 95켤레(47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광주시 생활체육회는 평소 지역에서 지역나눔 봉사에 동참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에 어려운 소년소녀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자라나 지역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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