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보도자료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하남시와 광주향교 기로연(耆老宴) 베풀어

승인 2011-10-25 13:00
하남공보팀 hanamcityhall@hanmail.net
기자페이지

 

하남시와 하남시 광주향교(전교 유덕목)은 25일 향교내  명륜당에서 노인 2백여분을 모시고 기로연(耆老宴)를 열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임금이 직접 주관하여 70세 이상의 대관을 지낸 퇴임 정승들을 궁으로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며 노고를 위로하던 행사로  지금의 경로잔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기로연은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상을 마련하고 국악, 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의 전통문화의 상징인 향교에서 개최되는 기로연이  선현들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그 지혜를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