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인천시 동구가 10월 7일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청내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주민과 구 공무원이 총망라된 범지역사회 위원회로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노사관계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협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단체다.

 

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과 염창훈 두산인프라코어 노조위원장 등 노조부분 4명, 김두호 동국제강 공장장과 김국현 중소기업인회장 등 기업대표 4명, 최석환 새마을운동 동구지회장과 이배영 재능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주민대표 5명, 조택상 동구청장과 김용만 주민생활지원국장, 함응진 전략사업추진실장 등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1차 협의회는 동구가 그동안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에 힘써온 그 첫 번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장용준기자 jy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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