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선교유적 복원 본격 추진

인천시 중구가 선교유적 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10월 11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선교유적복원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복 중구청장 및 송봉현, 이건영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춘의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불호텔 경과보고, 기독교선교 100주년 기념탑 및 대불호텔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중구 선교유적복원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초 출범했으며 우리나라 최초 선교 선박으로 알려진 세이류마루호 등을 관광자원화 하려고 고증 및 자료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국 최초의 선교선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중구가 명실상부한 근대개항의 선구지임을 알리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_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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