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1∼2일 전국 125개 점포에서 한우를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44% 할인해 주는 ‘소 통째로 잡는 날’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 전 품목을 기본적으로 20% 싸게 팔며, BC카드와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 상주, 문경,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의 한우 800마리 분량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한우의 날을 맞아 우리 쇠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의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를 거친 상품만 취급해 좋은 품질의 한우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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