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G-신제품개발센터’가 신호분석, 무선통신측정, 삼차원프린터 장비 등을 신규 도입해 기업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장비는 최신의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신호분석장비(Spectrum·Signal analyzer)와 각종 무선통신측정이 가능한 ▲무선통신측정장비(Wireless communication test), 다양한 형상의 시제품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는 ▲삼차원프린터(3D Prototyping system), 제품홍보 동영상과 고품질의 HD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장비 등이다.
G-신제품개발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중기센터 한정훈 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들은 제품개발에는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들이 도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중소기업들의 장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제품개발을 독려하고자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기업의 제품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인실, RF측정실 등 기존의 조직을 통합해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갖춘 G-신제품개발센터를 오픈했다.
신제품개발관련 자세한 내용은 G-신제품개발센터(031-259-6126/ 6075/ 615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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