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약수터 일제점검 실시

 

수원시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가을철 낙엽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키 위해 약수터 일제점검을 벌인다.

 

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매탄 약수터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약수터 관리를 위해 금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수물 저장탱크 청소와 살균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통구청 관계자는 “이용시민들도 약수터를 이용할 때에는 약수터에 애완동물의 동반 출입을 삼가하고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 후 수질기준에 적합할 때에 음용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